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6년 알바 퇴직금 지급 기준: 1년 근무 후 받을 수 있는 금액

by 법돌이 2025. 12. 6.
반응형
 

2026년 알바 퇴직금 지급 기준: 1년 근무 후 받을 수 있는 금액

2026년 알바 퇴직금 지급 기준: 1년 근무 후 받을 수 있는 금액
2026년 최저임금(예상 10,350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아르바이트생이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예상액을 계산하고, 주 15시간 근무 요건과 계속 근로 인정 기준 등 퇴직금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알바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많은 아르바이트생이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퇴직금'입니다. 흔히 정규직 회사원만 받는 보너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계약직, 파견직 등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는 사장님이 주고 싶어서 주는 '위로금'이 아니라, 법적으로 정해진 '후불 임금'의 성격을 가집니다.

 

특히 2026년에는 최저임금이 시급 1만 원을 돌파(예상 10,350원)하면서, 퇴직금의 규모도 덩달아 커지게 되었습니다. 하루 4시간씩 1년만 일해도 약 100만 원이 넘는 목돈을 손에 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대학생의 한 학기 생활비나 여행 자금으로 쓰기에 충분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모든 알바생이 다 받는 것은 아닙니다. '1년 이상 계속 근로''주 15시간 이상 근무'라는 두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합니다. 사장님들은 이 조건을 피하기 위해 '11개월 계약'을 하거나 근무 시간을 줄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알바 퇴직금의 정확한 계산법과, 사장님의 꼼수를 피해서 내 몫을 확실하게 챙기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퇴사할 때 빈손으로 나가지 않도록, 이 글을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1. 퇴직금 받을 수 있을까? 지급 조건 2가지

 

퇴직금 지급 요건은 아주 명확합니다. 다음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예외 없이 무조건 적용됩니다.

 

조건 ①: 계속 근로 기간 1년 이상

입사일로부터 퇴사일까지의 기간이 만 1년(365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1년에서 딱 하루만 부족해도 퇴직금은 0원입니다.
· 주의: 근로계약서를 3개월, 6개월 단위로 쪼개서 갱신했더라도, 공백기 없이 계속해서 근무했다면 전체 기간을 합산하여 1년이 넘으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우리는 3개월 계약직이라 퇴직금 없다"고 해도 불법입니다.

 

조건 ②: 4주 평균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

1주일에 평균 15시간 이상 일해야 합니다. 단, 매주 15시간을 넘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일 기준 역산하여 4주 단위로 끊어서 평균을 냈을 때 15시간 이상인 기간을 모두 합쳐서 1년(52주)이 되면 됩니다.
· 예시: 이번 주는 10시간 일했지만, 다음 주는 대타로 20시간 일해서 평균 15시간이 되었다면 인정됩니다.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    

2. 2026년 퇴직금 계산: "1년 일하면 얼마 받을까?"

 

퇴직금의 기본 공식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입니다. 쉽게 말해, 1년을 일하면 '한 달 치 월급' 정도를 퇴직금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026년 최저임금 10,350원(예상)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CASE A: 주 20시간 (하루 4시간 × 5일) 근무자

파트타임 알바생이 1년을 꽉 채우고 퇴사한다면?
· 예상 월급: 약 108만 원 (주휴수당 포함)
· 예상 퇴직금: 약 108만 원
퇴사할 때 마지막 월급과 함께 퇴직금 108만 원을 더 받아, 총 200만 원이 넘는 돈을 쥐게 됩니다.

 

CASE B: 주 40시간 (풀타임) 근무자

매일 8시간씩 풀타임으로 1년을 일했다면?
· 예상 월급: 약 216만 원 (주휴수당 포함)
· 예상 퇴직금: 약 216만 원
정규직 부럽지 않은 목돈입니다. 2년을 일했다면 430만 원, 3년을 일했다면 650만 원 가까이 받게 됩니다. 퇴직금은 근무 기간에 비례하여 정직하게 쌓입니다.

 
퇴직금 계산기 실행    

3. 퇴직금 더 많이 받는 법: '평균임금'의 비밀

 

퇴직금은 퇴사하기 전 '최근 3개월' 동안 받은 임금의 평균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즉, 퇴사 직전 3개월 동안 월급을 많이 받으면 퇴직금도 늘어납니다.

 

마지막 3개월을 불태워라

만약 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지막 3개월 동안은 연장 근무, 야간 근무, 특근 등을 자원해서 월급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평균임금이 올라가면 1년 치, 2년 치 퇴직금 전체 금액이 덩달아 오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차 수당도 포함된다

1년 이상 근무 시 발생하는 '연차 유급휴가'를 쓰지 않고 돈으로 받은 경우(연차수당), 이 금액의 3/12(1년 분의 3개월치)도 평균임금 계산에 포함됩니다. 안 쓴 연차가 있다면 퇴직금 정산 시 꼭 챙겨서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임금체불 신고하기    

4. 사장님의 꼼수 대처법: "11개월 계약인데요?"

 

퇴직금을 주기 싫은 일부 고용주는 1년이 되기 직전에 해고하거나, 11개월 계약을 유도합니다. 이에 대한 대처법입니다.

 

1년 직전 해고 (부당해고)

특별한 귀책사유 없이 11개월 차에 갑자기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고 한다면 이는 '부당해고'입니다.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설령 해고가 유효하더라도, 30일 전에 예고하지 않았다면 '해고예고수당(30일분 통상임금)'을 청구할 수 있어, 사실상 퇴직금만큼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4대 보험 미가입

"계약서 안 썼으니 퇴직금 없다", "4대 보험 안 들어서 못 준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퇴직금은 '실제 근무 사실'이 중요합니다. 통장 입금 내역, 출퇴근 기록, 사장님과의 카톡 대화 등으로 1년 이상 근무했다는 사실만 입증하면 노동청을 통해 100% 받아낼 수 있습니다.

 

2026년 시급 1만 원 시대, 1년의 땀방울이 모인 퇴직금은 아르바이트생에게 큰 자산이 됩니다. "알바가 무슨 퇴직금이야"라며 포기하지 마세요. 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권리입니다. 1년 이상 성실히 일했다면, 당당하게 요구하고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료 상담 예약하기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미리 주면 안 되나요?
A1. 안 됩니다. 이를 '퇴직금 분할 약정'이라고 하는데, 원칙적으로 무효입니다. 월급에 포함해서 줬더라도 퇴직할 때 퇴직금을 다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받은 돈은 '부당이득'으로 반환해야 할 수도 있어 복잡해지니, 퇴직금은 퇴사할 때 한 번에 받는 것이 깔끔합니다.

 

Q2. 수습 기간도 1년에 포함되나요?
A2. 네, 포함됩니다.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치고 정식 채용되어 총 1년을 채웠다면 퇴직금 지급 대상입니다. 수습 기간이라고 해서 근로 기간에서 빼는 것은 불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