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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프리랜서 3.3% vs 4대보험 가입: 실수령액 계산기 비교 분석

by 법돌이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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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프리랜서 3.3% vs 4대보험 가입: 실수령액 계산기 비교 분석

 
2026년 공제율을 기준으로 프리랜서(3.3% 사업소득)와 근로자(4대 보험) 계약 시의 실수령액 차이를 정밀 계산하고, 실업급여 수급 자격과 연말정산 환급 등 장기적인 혜택을 비교하여 나에게 유리한 계약 방식을 선택하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2026년 프리랜서 3.3% vs 4대보험 가입: 실수령액 계산기 비교 분석

"사장님이 4대 보험 들 거냐고, 아니면 그냥 3.3% 떼고 줄까 물어보시는데 뭐가 더 좋은 건가요?"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프리랜서 계약을 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난관입니다. 당장 통장에 찍히는 돈만 생각하면 3.3%만 떼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지만, 주변에서는 4대 보험을 들어야 경력이 인정되고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요?

 

특히 2026년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율의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4대 보험 가입 시 공제되는 금액이 예전보다 커질 전망입니다. 반면, 프리랜서(3.3%)는 소득세율이 고정되어 있어 표면적인 실수령액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몇 만 원 차이 때문에 나중에 받을 수 있는 수백만 원의 실업급여퇴직금을 날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2026년 예상 요율을 바탕으로, 월급 200만 원, 300만 원일 때 '3.3% 공제''4대 보험 가입'의 실수령액을 10원 단위까지 뜯어봅니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환급받는 금액까지 고려한 '연간 총수입 비교'를 통해, 여러분의 상황에 딱 맞는 계약 방식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개념 정리: 나는 근로자인가, 사업자인가?

 

선택에 앞서, 두 계약 방식의 본질적인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세금을 얼마나 떼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인 신분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A. 4대 보험 가입 (근로소득자)

회사의 지휘 감독을 받으며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근로자'입니다.
· 공제액: 월 급여의 약 9.4% (2026년 예상 근로자 부담분)
· 혜택: 실업급여, 산재 처리, 직장인 건강보험(피부양자 등록 가능), 퇴직금(1년 이상 근무 시), 연말정산.
· 단점: 매달 떼가는 돈이 많아 실수령액이 적습니다.

 

B. 3.3% 공제 (사업소득자/프리랜서)

법적으로는 회사와 대등한 관계에서 용역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로 취급됩니다.
· 공제액: 총 지급액의 3.3% (소득세 3% + 지방세 0.3%)
· 혜택: 당장의 실수령액이 많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금 환급 가능성 높음.
· 단점: 실업급여 불가, 4대 보험 미가입(지역가입자로 건보료 폭탄 맞을 수도 있음), 대출 시 소득 증빙이 까다로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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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6년 시뮬레이션] 월급 250만 원일 때 실수령액 비교

 

2026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월 250만 원을 받기로 계약했을 때, 두 방식의 통장 입금액 차이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4대 보험요율은 2026년 예상치 적용)

 
구분 4대 보험 가입 (근로자) 3.3% 공제 (프리랜서)
세전 월급 2,500,000원 2,500,000원
공제 내역 국민연금(4.5%): 112,500
건보+요양(4%): 99,800
고용보험(0.9%): 22,500
소득세(간이): 약 30,000
원천세(3%): 75,000
지방세(0.3%): 7,500
총 공제액 약 264,800원 82,500원
실수령액 약 2,235,200원 2,417,500원
차액 3.3%가 월 182,300원 더 받음
 

분석: 당장 손에 쥐는 돈은 3.3% 프리랜서 계약이 월 18만 원이나 더 많습니다. 1년이면 216만 원 차이입니다. "어차피 1년만 일할 건데 돈 많이 받는 게 낫지 않나?"라는 유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 뒤에 숨겨진 '리스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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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3%의 함정: 놓치기 쉬운 손해 BEST 3

 

당장의 현금 18만 원 때문에 3.3%를 선택했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실업급여 0원 (수백만 원 손해)

가장 큰 손해입니다. 4대 보험(고용보험)을 들었다면 계약 만료나 권고사직 시 최소 4개월간 월 180만 원 이상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액으로 따지면 700만 원이 넘는 돈입니다. 월 18만 원 더 받으려다 700만 원을 날리는 셈입니다.

 

②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전환 폭탄

부모님 밑에 피부양자로 들어가 있던 대학생이나 취준생이 3.3% 소득(연 500만 원 초과)이 발생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소득과 재산에 따라 매달 별도의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③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제한

은행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시, 4대 보험 가입 내역은 가장 확실한 '재직 및 소득 증명' 수단입니다. 프리랜서는 소득이 불규칙하다고 판단되어 대출 한도가 줄거나 금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모의계산    

4. 결론: 나에게 유리한 선택은?

 

결국 본인의 근무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4대 보험 가입을 추천하는 경우

· 3개월 이상 장기 근무 예정자: 고용 안정성과 실업급여 혜택을 챙기세요.
· 월 소득이 일정한 경우: 연말정산 혜택과 은행 대출에 유리합니다.
· 퇴직금 수령 목표: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3.3%도 받을 순 있지만 과정이 복잡함)

 

3.3% 공제가 유리한 경우

· 1~2개월 초단기 알바: 실업급여 조건(180일)을 채우기 어렵고, 당장의 현금이 급한 경우.
· 투잡(N잡)러: 이미 주 직장에서 4대 보험을 내고 있다면, 부수입은 3.3%로 처리하여 건보료 이중 부과(소득월액보험료 기준 미만 시)를 피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 소득이 매우 적은 경우: 연 소득이 적으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떼인 3.3%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사실상 세금 0원이 됩니다.

 

2026년, 여러분의 노동 가치는 소중합니다. 사장님이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르기보다, 오늘 비교해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저 4대 보험 들어주세요" 혹은 "3.3%로 할게요"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똑똑한 근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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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Q1. 3.3% 떼고 일했는데 나중에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A1. 원칙적으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장님의 지시를 받으며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근로자'처럼 일했다면, 퇴사 후에 근로복지공단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 청구'를 해서 소급 가입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밀린 고용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길이 열립니다.

 

Q2. 4대 보험 들면 월급이 너무 적어지는데, 두루누리 지원받을 수 있나요?
A2. 네! 월 급여 270만 원 미만이고 1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3.3% 떼는 것과 실수령액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 4대 보험 혜택은 다 챙길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 꼭 신청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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