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 인상, 기프티콘은? 추가요금 내야하나요?

스타벅스 가격 인상, 미리 사둔 기프티콘은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추가 요금 내야 하나요?

 

스타벅스가 13일 가격 인상을 미리 공지했다. 물가가 오르고 한동안 스타벅스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에 전격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가격이 오르는 것은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되는데, 카톡 선물로 받은 내 기프티콘은? 기프티콘을 샀던 그 제품을 그대로 살 수 있는 것인가? 혹은 기프티콘 금액만 소급되고 나머지는 더 내야 하는 것인가? 궁금증이 생긴다. 스타벅스 가격 인상에 따른 기프트콘 사용 방법을 알아보자.

 

 

1. 스타벅스 가격 인상에 따른 기프티콘의 가치가 중요한 이유

 

 

가. 스타벅스는 대표 카페 체인점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매출 1위의 카페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오른다는 것은 모든 카페들이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카페 시장의 가격 형성이 스타벅스를 프리미엄으로 두고 그 밑으로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프리미엄인 스타벅스가 가격 인상을 하면 다른 카페들도 따라서 가격을 올린다고 보는 것이 맞다. 

 

 

나. 스타벅스만 기프티콘이 있는 것이 아니다. 

 

스타벅스가 기프티콘 시장의 선봉에 서서 시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스타벅스는 기프티콘과 스타벅스 모바일 어플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타벅스 가격 인상 후 미리 사둔 기프티콘의 가치가 그때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따라 다른 카페들의 정책도 변한다. 따라서 이번 스타벅스 인상에 따른 기존 기프티콘의 행방이 아주 중요해지는 것이다.  

 

 

2. 스타벅스 코리아에 변호사들이 문의한 결과!

 

스타벅스 코리아에 로톡 뉴스가 직접 물어보고, 다수의 변호사들을 통해 취재한 결과이다.

 

 

가. 추가 결제 없이 그대로 이용이 가능!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7일 로톡 뉴스와의 통화에서 "구매해둔 기프티콘이 있다면 추가 요금을 낼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고객 입장에서 이미 구매한 기프티콘에 대해 추가 요금을 내라고 하기엔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나. 인상을 공지한 7일부터 13일 사이에 기프티콘을 구매하더라도 마찬가지

 

제목 그대로 13일까지 구매한 기프티콘은 변동 이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다. 변호사들의 말

 

스타벅스가 타당!

 

참고한 기사에 따르면 전문가(변호사는) 기프티콘의 경우 인상되기 전의 가격이 인상 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출처 기사를 참고하자. 

 

 

 

3. 스타벅스 인상 가격(1월 13일부터)

 

•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인상
• 캐러멜 마끼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테, 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인상
• 프라푸치노 일부 등 7종은 200원 인상
• 돌체 블랙 밀크 티 1종은 100원 인상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출처=로톡뉴스, 안세연 기자, 2022.1.7., 13일부터 가격 오르는 스타벅스 "미리 사둔 기프티콘은 어떻게 되는 거지?">

 

또 다른 중요한 이슈 소식들도 있어요!

https://replenish.tistory.com/45?category=993177 

무인 문구점 초등학생 600만원 도난 사건, 무인 문구점 문닫는다

https://replenish.tistory.com/48?category=993175 

아동학대, 아동 관련 범죄 처벌 대폭 강화! 올해부터 적용된다.

https://replenish.tistory.com/6?category=993175 

전기차, 내년에 구매하면 혜택이 있나요?